빅사이즈 카페 중 한 곳 겸 파주 맛집인 콰트로에 갔다. 내부가 시원하게 넓다. 바닥은 쿠션감 없는 시멘트 바닥 느낌 이었으나 도시답고 차가운 느낌이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울렸다. 그리고 음식도 굿. 브런치 카페를 찾아 헤매는 연인들에게는 정말 좋은 장소이다. 가족 단위로도 많이 찿아오는 곳. 주소: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404 영업시간 10:00~22:00 space라는 글자를 보니 공간과 우주를 연상시키고 미래적인 느낌을 들게 한다. 작지 않은 주차 공간도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는 주말 아침에 와서 사람이 많지 않았다. 음식은 생각보다 더 맛있었다. 메뉴 이름이 기억이 안 나서 너무 아쉬운데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다. 특히 저 비프 타코는 타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갑고 메뉴일듯..
북한산 자락에 있는 카페 겸 빵집 오늘 제빵소에 갔다. 11월 초라 그런지 꽤 쌀쌀한 날씨였는데 하늘은 좋았던 날이라 북한산이 생각났다. 빵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를 끼고 맛있는 빵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서울 근교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도 오면 좋을 듯싶다. 경기도 맛집을 찾아서 가기보다 북한산 정복을 하는 것도 좋을 듯 ! 오늘 제빵소는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에 있다. 카페 건물이 나누어져 있고, 그 밖으로는 폭포가 있다. 폭포 주위로도 좌석이 많이 있어서 쏟아지는 폭포 옆에서 차를 마실 수 있다. 제빵소를 둘러 다양한 나무들과 식물들이 있어서 담소를 나누기에도 너무 괜찮은 곳 같다. 카페 내부는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한 곳은 주문하는 곳, 다른 한 곳은 차를 마시고 담소..
서울 근교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곳으로 과천에 다녀왔다. 마이알레는 꽤 유명한 카페인데, 주말에는 북적여서 보통 자리가 없다. 주차장은 구비되어 있으니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과천 마실 레에서 정말 많은 식물과 숲속에서 마시는 차와 먹을거리들이 좋았다. 테이크아웃이나 배달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평일 낮이나 오후에 가면 한가하게 다양한 식물들도 구경할 수 있다. . 마이알레 입구 쪽에 있는 토끼상. 입구 근처에는 작은 숲이 있는데 숲 안에도 여기저기 많은 차 마실 곳들이 있어서 너무 좋았던 곳이다. 카페 내부에 볼거리가 정말 많은데, 1층은 대부분 카페이고, 2층에는 조각들이나 모형들도 많이 있었다. 사고 싶은 것들은 정말 많았으나... 한정된 돈이 함정... #식물원 카페 같이 정말 다양한 식물..
